☆나눔의향기108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 스티븐 태프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 스티븐 태프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저녁놀을 사랑하고 무지개를 사랑하고 사월의 소나기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 모두는 그냥 아름다운 것인 까닭에 2013. 1. 22. 잡보장경(중에서) 사실이 그러해서 욕을 먹어면 그것은 사실이니 성 낼 것 없고, 사실이 아닌데도 욕을 먹어면 욕하는 사람이 자신을 속이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_ 잡보장경 중에서_ 2013. 1. 6. 겨울사랑 / 문정희 겨울사랑 /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2013. 1. 6. 사랑의 기도 / J.갈로 사랑의 기도 / j.갈로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 2013. 1. 5. 올해의 사자성어(교수신문) 2012년의 사자성어에 '擧世皆濁(거세개탁)' 교수신문 설문…"온세상이 탁해 모든 사람이 바르지 않다 '거세개탁(들 거, 세상 세, 다 개, 흐릴 탁)'이란 온 세상이 모두 탁해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바르지 않아 홀로 깨어 있기 힘들다는 뜻이다. 이 말은 초나라의 충신 굴.. 2012. 12. 23. 먼 강물 소리 / 법정 먼 강물 소리 / 법정 창호에 산그늘이 번지면 수런수런 스며드는 먼 강물 소리 _이런 걸 가리켜 세상에서는 외롭다고 하는가? 외로움은 하마 벗어버릴 때도 되었는데 이제껏 치룬 것만 해도 그 얼마라고_ 살아도 살아도 늘 철이 없는 머시메 내 조용한 해질녘 일과라도 치를까 본다 노을에 눈을 주어 아득한 우회도로를... ... , 호오호오 입김을 불어 호야를 닦고 물통에 반만 차게 물을 길어 오자. _ (1963년 1월17일 대한불교 4면 ) 2012. 12. 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