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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향기/♧좋은 글(모음)35

그리움 / 소담 그리움 / 소담 그립습니다 그대가 언제나 내 마음 그 안에 자리잡고 있는 그대 마음의 입맞춤으로 옷고름을 풀고 허기진 사랑을 채울 수 있어서 아마도 그리움 그런 것도 감내하나 봅니다 살아가면서 삶.... 인생이라는 길을 휘적휘적 걸어가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 원천은 내 사람이 언제나 내 마음 안에 함께 있다는 것 아마 그럴 것니다 가만 생각을 할라치면 기쁨이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그대가 있다는 것 멋스런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그 마음을 알기에 말입니다 마음으로 불러보는 그대여 들리시나요! 마음이 전하는 사랑의 전율이 내는 소리음이.. 사랑이라는 디딤돌 그 위에 사랑 가득담은 눈망울로 언젠가는 두 손 잡으면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면서 채울 그날을 기다랍니다 Henry Mancini - .. 2024. 11. 9.
대통령의 조건(옮긴 글) 대통령의 조건. 박천복 2022-02-21 07:45:16 이제 3월9일이면 우리 모두는 임기5년의 새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세상 모든 일에는 ‘기준’ 이 있다. 대통령 선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먼저 ‘대통령’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대통령은, 외국에 대해 구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이며 행정부수반의 지위를 가진다. 국가원수는 한 나라의 최고통치권을 가지고 있으며 외국에 대해서는 국가를 대표하는 자격을 가진사람이며 군주국에서는 군조, 공화국에서는 대통령이라 부른다. 통치권은 국민, 국토를 다스리는 국가의 절대적 최고지배권이다. 통치권자는 국민과 국토를 다스리는 구가최고의 지배권을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다. 다음은 우리헌법이 정의하는 대통령이다. 헌법 제4장 정부.. 2022. 2. 22.
사랑도 그러하다 (시마을에서 옮김)/ 안희선 사랑도 그러하다 / 안희선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향긋하고 좋다 사랑도 그러하다 사랑을 잃고나서 처음부터 다시, 그 사랑의 순서를 밟는다는 건 정말 너무도 힘든 일이기에 2020. 2. 2.
찔레꽃 (시마을에서 옮김) /안희선 찔레꽃 / 안희선 하이얀, 착각 미안하다, 너를 꽃으로 보았구나 눈물 아롱진, 독백 끊어질 듯 이어지는, 이야기는 꽃잎 속을 닮았지 문득, 현기증 같은 그리움 엄마의 따스한 품에 아련히 잠긴, 2020. 2. 2.
시인이 초라해질 때 (시마을 시인의 향기)방에서 옮김 / 안희선 시인이 초라해질 때 무능한 生活人으로 손가락질 받을 때, 자비출판 시집을 여기 저기 흩뿌릴 때, 문단의 한 자리를 기웃거릴 때, 가슴에 금뱃지를 달고 갑자기 근엄해질 때, 賞에 목숨 걸 때, 그렇게 받은 賞들을 프로필(Profile)에 진열할 때, 등단시인임을 은근 강조할 때, 지성찬란 대학교수 級의 권위를 말없이 드러낼 때, 매스컴이나 타 볼까 해서 빵떡 모자에 개량한복 걸칠 때, 행사마다 얼굴 내밀며 사진 박힐 때, 정의를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不義 앞에서 침묵할 때, 그리고 곁들여 돈이 발언하면 무조건 더 침묵할 때, 가진 건 해박한 지식밖에 없다고 자랑질 할 때 좋다, 위에 것들은 그 모두 애교일 수 있으니...... 제일 초라해질 때는 나처럼 시다운 詩 한 편 못쓰고, 입만 살아 나불거릴 때 .. 2020. 2. 2.
시인의 아픔 / 청목 유은하 (옮긴 글) 시인의 아픔 -유은하- 시를 쓴다는 사람으로 오늘 날 시가 읽혀지고 있지 않는 안타까움에 이시대의 시인들에게 심각한 책임을 고민해 보자고 감히 이글을 쓴다. 무수한 책들이 출판되고 있지만 거의가 번역본 자기개발 책에 밀려나 있고 가끔씩 유명세에 있는 작가들의 소설도 시판의 10%.. 201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