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향기/♧좋은 글(모음)
어느 시인님의 시평을 보고서.. () / 옮긴 글,
by 淸草배창호
2011. 6. 27.
**************** ( 옮긴 글 ) ****************
지금 같이 겉멋만 잔뜩 부리는 흐름을 추구한다면
가면 갈수록 시는 대중들에게서 점점 멀어지는 따로국밥이 될 것입니다.
시인들 끼리 동족의식을 느끼고 주거니 받거니....
무조건 추켜세우고 보자, 칭찬 일색으로 그렇게 흘러가고 있지요.
이러한 작태는 <꼴 사납고,,,.......,낯 간지럽습니다.>
예전에는 배움이 적은 관계로 독자 길들이기였다면
지금은 ......<시인들부터 스스로 길이 들어야 합니다.>
글이 칼보다 더 무서운 것인데...
이렇게 흘러가며 뭉쳐지는 문단이라면 조폭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시력을 상실했습니다.
글은 대중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서로 치켜세우는 것은 본本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면 안 되지요.
겉멋만 잔뜩 부리는,
외부의 치장만 강조하는 너무 허구적인 사실만을 쫓는 글을 선호하지 말고...
좀 더 균형된 시각으로 인성부터 된 글을 우선해야 됩니다.
가능성도.........물론 봐야지요...
<운영자와 심사위원의 몫이다. 그렇게 해야 된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시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심사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심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기성문단의 문제점이지요.
<심사를 하는 분이 속이기야 하겠습니까,.>
<역량이 거기까지 밖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요.>
훌륭한 시인,,,,
훗날 눈 밝은 뒷사람에게 불리어지는 좋은 시인이 되십시오.
잘 썼습니다.
단,( 이 단이 문제지요.. 단에는 적용시키면 안 들어가는 것이 없지요.)
멋과 기교를 부릴려고 한 습濕이 남아 있음을 3행, 4행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겹을 싸서는 바로 뱉어야 직진의 힘을 볼 수 있지요.
날마다 한량없는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