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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위험 글을 쓸 때 우리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생각"이라는 것은 폭이 굉장히 큰 언어개념입니다 언어를 이해하고 인지작용으로 볼 때 그 생각 안에 중심 역할을 하는 이미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과거에 보았던 어떤 사실에 따른 이미지랄지 머리속에 떠오르는 어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것, 이 이미지를 언어로 내려놓는 작업이 곧 글을 쓰는데 있어 생각한다라는 일일 겁니다 나는 이 글의 시제 "상상의 위험"을 쓰면서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책상위에 않아 있는 작가라고 생각하는 어떤 한 사람을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야 글쓰기가 쉽고 다 쓰고 나서도 내가 만족할 만한 글이 나옵니다 글을 관념어 몇 개 섞어 고급스럽게 만드어 쓰는 것보다 글을 모두가 소통할 수 있게 쉽게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요 우리가 상(像이랄지 형상이라지 구체적이랄지 묘사랄지 하는 것은 모두 어떤 하나의 이미지의 표현이 기준이 됩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이유있게 만드는 것, 객관화시키는 작업일지도 모릅니다 회상이나 상상은 누구나 하는 것이고 보면 이러한 생각들을 이유 있게 만든다는 것, 이유를 보여줘야 하는 것, 이것이 개관화시켰다 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을 보았습니다 개막식에서 보여준 많은 화려한 이미지들이 중화사상에 치우치지 않았나 성공이냐 실패냐 논란도 있기는 하나 이런 상상이미지들은 선 상상 후 작업에 의해 완성 됩니다 사실 이미지를 창조하고 그 창조된 이미지의 맨 선두에 있는 사람들이 시인이고 작가입니다. 상상은 우주 안에 사물들을 머릿속에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단 몇 초 에도 수십장의 이미지를 바꿀 수도 있고 수에서 1더하기 1을 2가 아니라 1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머릿속 떠오른 에이포지 위에 절반으로 그어놓은 두 개로 나누는 선을 지우면 하나가 됩니다. 물론 크기는 달라졌지만 우리는 1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기 다른 사물들을 가져다 차곡차곡 높이 쌓아놓을 수도 있고 어디든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공간 안에 내가 원하는 사물을 감각에 따라 배치 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각 속에 사물을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생각 안에서 움직이는 사물, 이것을 언어로 정확하게 말하면 이미지가 아니라 이미징이라고 해야 정확 합니다 이런 신비스런 작업을 다른 말로 공상이라고도 하고 망상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아마도 이런 상상이나 망상을 경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상상을 계속하다 보면 사물들이 움직일 뿐만 아니라 사물들에서도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사라지지 않아 괴로워 잠을 못 이룰 때가 있는데 이것은 환청입니다. 사람의 인체기능과 관계한다면 상상은 생각하는 뇌 활동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하는 일이란 깊은 심해 속을 잠수하는 일과 같습니다. 뇌가 수심의 각 단계마다 어느 정도 수압에 적응하는 단계가 있듯이 상상을 하는 것도 뇌가 적응되고 준비될 때 까지, 몇 일 몇 달 몇 년씩 쉬어가면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해야 됩니다. 쉬지 않고 계속 무리하게 진행하다 보면 정신 이상이 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문학은 삶의 한 부분이지 개인의 삶 전체가 아닙니다 자신의 영혼 삶 전체를 파괴 시킬수 도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 바람의 배를 가르고 새의 알을 꺼낼 수도 있고 시계를 꺼낼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죽 찢어벗겨 내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물이든 지구 밖으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상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상상은 작가의 이상이지 현실이 아닙니다 글을 쓰는 행위에서 정신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훌련을 하다가 구토가 나온다면 상상하는 일을 멈추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이 아니라 과거에 내가 정확히 보았던 기억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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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트위터를 하는데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 명심보감을 게제하는 어른신 다소 관념적이지만 철학을 이야기 하는 분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 하는 분 책이나 상품을 광고하는 분 정의롭고 말투가 신사적인 분들 종교인들 정치인들 티벳의 달라이라마 팔로우를 신청하는 영어를 쓰는 외국인들 때로 TV나 신문사 인터넷언론에서 감추는 사실을 게제하는 분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분들 말이 자칫 인신공격으로 향하는데 트위터들 간에는 서로 말을 조심하는 듯하다 이곳은 싸움이 아니라 소통을 위한 곳이기도 한데 또한 이 시대에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염원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술을 마시고 몇자 남기곤 하는데 몇일 있다가는 트위터 글을 다 지우곤 한다 생각해보면 비도덕적인 사람들과 매국하는 권위기득권 보수층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다 *parang2010 약 7시간 전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들이 한 말만큼만 실천하면 되는데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욕을 먹는다 정의로운 도덕적인 말을 하고도 정의롭지 못하고 비도덕적이니 자신들의 모순에 다들 고양이처럼 국민들의 눈치만을 보는 것이 처량해보인다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거짓말에 반성하며 괴로워해야 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을 유식 무식으로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애고 인격존엄에 있다 국가공동체 의식의 결여만이 인격이 무너져야 하는 유일한 이유다 그래서 매국노에게는 인격이 없는 것이다 *7광구 보도를 보는데 타국에 자원 개발건을 빼앗길 참이다 만약 풍부한 자원이 뭍혀있다면 이 치욕을 어찌 감수해야 하나? 분통터지는 일이다 안일한 외교부 무능한 외교부를 말하기 전에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상대를 무시하는 우리의 권위적인 사고에 문제다, 언어는 논리고 설득이다 말이 안되는 것도 논리적이고 설득적이면 정당한 말로 만들수 있다 타국도 다 그렇게 하는 것이다 외교부나 정부기관의 논리로는 부족하고 학자들, 언어인지에 능한 다수의 언어학자들도 모셔다 범정부정인 대안을 타국보다 2배의 논리를 내세워 정부는 7광구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야 한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헌법도 고치는 것이다 확실한 의지만큼 강한 무기가 무엇이 있겠나 *parang2010 약 7시간 전 생각컨데 우리나라는 일부 교수나 학자들이 지금까지 정치권력에 빌붙어 언어정치를 해왔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지식인의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첫째가 의도적으로 말을 어렵게 해 자신의 권위를 인정받게끔 국민을 속여왔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정의나 비도덕적인 것에 침묵한 것이다 정치세력은 밥줄로 지식을 자기편으로 만든다 지식인은 많으나 침묵하지 않는 지성인이 필요하다 *parang2010 약 7시간 전 우리의 언어습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인신공격형 발언이다 인식공격이라함은 계산적인 실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오나 정의롭지 않거나 비도덕적인 행태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정의롭고 도덕적이다 정의라는 개념을 문장으로 잡지않아도 도덕이라는 개념을 고민하지 않아도 정의가 무엇이고 도덕이 무언인지를 이미 알고 있다 *parang2010 약 8시간 전 현실에서 정신적인 고민이나 그로 인한 방황이 있다면 그 근본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이상과 현실에서 갈등을 하는데 이상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철학책을 많이 접해서 무언가의 탐구열에 고민하는 분은 철학책을 멀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철학자들의 관념의 고뇌도 인정도 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입니다 우리는 개개인 자신이 주체가 되어 세상을 보며 살아갑니다 세상의 주인공은 자신이지 철학자들이 아닙니다 철학자들의 사유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대상이고 보면 세상의 주체는 세상을 살아가는 개개인이 주인공이며 철학자들은 단지 주인공의 보조인 것입니다 *parang2010 약 5일 전 글을 쓰면서 화났던 마음이 풀어지고 편안해 지는 것은 언어의 위대함 일겁니다 글을 쓰면서 거짓말을 쓰지 못하고 자신의 양심과 다르게 쓰면 죄책감이 드는 것은 언어가 선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parang2010 약 5일 전 우리가 지금 통용되고 있는 언어란 우리 순수고유언어와 한자어라는 외래어 영어에서 온 외래어를 대부분 사용합니다 외래어는 그 나라의 문자 한자나 영어로 쓰지 않고 우리 한글로 씁니다 외래어의 특징중에 하나가 한글 문자화가 먼저되고 나중에 말소리로 통용됩니다 엄밀하게 이야기하자면 우리조상은 타국의 말을 우리 순수 고유언어화 하지 못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의 학자들이 서구 어휘를 해석한 한자어를 들여와 사용한 것이지요 지금은 한자로 의미를 정리한 말이 중국이나 일본을 거치지 않고 외래어가 직접들어오는데 "패러다임" 이나 "포퓰리즘" "이슈"등 이런 외래어 입니다 지금 철학이라는 외래어가 들어온다면 "철학"이 아니고 "필로소피"발음으로 통용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글전용이라는 묵은 논쟁이 아니라 영어문장들을 어떻게 쉽고 빠르게 습득을 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것입니다 10년 걸려 자유자제로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을 2년이면 가능한 방법, 여러 언어인지를 연구하는 이것이 언어에 관계된 학자들의 고민이어야 하고 미래들을 위한 의무인 것입니다 *parang2010 약 6일 전 한글전용을 주장했던 학자가 진정 자신의 손자에게는 한자 공부를 시켰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문자를 한자라 하고 이 한자로 이루어진 문장을 한문이라고 합니다 한글로 이루어진 문장을 한글문장 이겠지요 한자를 안다는 것은 한자를 확에 맞춰 글자를 잘 쓴다는 것이 아니라 한글문장안에 하나의 한자어 어휘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언어인지 능력도이며 한자를 공부한 아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그 역량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한자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parang2010 약 6일 전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기고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한글은 한자의 구분 개념이지 한글과 한자어는 구분 개념이 아닙니다 문자표기를 한자보다는 한글로 쓰자는 주장인데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글만으로 문자표기 한다는 것은 우리 순수언어들을 쓴다는 말이 아니라 한자가 아닌 한자어도 쓴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글에도 한글로만 표기했지만 얼마나 많은 한자어가 있겠습니까 전용 또한 한자어 이지요 *parang2010 약 6일 전 글에는 향기가 난다는 말은 글쓴이의 인품이 좋다 깊다라는 뜻으로 보편성을 갖는 말이다 그런데 글이 맛있다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향기는 악취라는 대조성을 가진 단어지만 맛이다라는 말은 대조단어가 없다 모든 어휘조합이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상한 어휘조합은 정신병을 부추길 수도 있다 *중국이 우리의 노래 "아리랑"을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이 합중국인 것을 감안 하더라도 아리랑가사의 언어권이 한 나라로 버젖이 존재하고 있는데 아리랑 판소리를 자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한다면 외교적 실례다 중국 공용어와 노래가사가 틀리고 아리랑은 우리 순수고유어로만 이루어진 가사다 우리 고유리듬이다 외교부는 무형문화제 등재를 못하게 항의 하여야 한다 *parang2010 약 17시간 전 태양계 밖에 생물체가 존재하고 그 생물체의 구강구조가 지구인과 어느정도 닮아 있고 뜻밖의 한시적인 출현방문에 소통을 하고자 한다면 언어기호학 중에 음성학연구자들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외계인의 음성은 영화에서처럼 현 지상에 있는 어떠한 언어도 아닐것이다 그렇다고해서 풀수 없는 불통의 소리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세계의 모든 언어는 바람에 의하거나 자의적인 사물들이 내는 소리로부터 진보나 진화 했으며 발음인식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외계인의 언어 또한 이와 같지 않나 생각해 보는데 사물소리로 부터 진보한 언어의 규칙성을 추정하는 까닭이다 관건은 구강구조이다 *parang2010 약 2일 전 내부 비리 부패에 대한 신고보상금을 5천만원이 아니라 획기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이 전반적인 부패가 없어지지 않는 한 우리 미래는 불화의 연속이고 몰락하는 것입니다 *parang2010 약 2일 전 아이들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공교육 개혁입니다 내용이 알차야 하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선생님의 말이 이해하기 어려우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쉬운 이해의 교수법은 중.고교 학생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어렵게 가르치닌깐 사교육을 또 받아야 되는 낭비를 하지요 예술에 대한 사교육은 인정은 하나 국.영.수.에 대한 사교육은 공교육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주는 예이기도 합니다 불안하니깐 사교육을 다시 받는 거지요 우리 청소년들은 쫒기고 있으며 공교육 개혁을 통해 사교육 받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여가의 시간으로 보장해 줘야 합니다 학생들의 학습 스트레스는 훗날 많은 사회문제를 낳습니다 이런 오늘날에 사교육 현상은 일제 식민시대를 거쳐오며 자신들의 기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돌아보지 않은 권위의식이 만든 폐해입니다 교과 내용 언어 언휘란 얼마든지 이해하기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초등 때 부터 한자를 가르쳐야 하고 한자교육이 예전 처럼 막무가네로 외우게 해서는 안돼고 이 한자언어와 우리 말에 차이점 등 전반적으로 언어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트위터의 내 글들을 보면 다소 관념적으로 비춰지므로 서로 팔로우들도 관념적으로 읽으리리라 트위터에서는 흔히 말하는 보수 진보 좌익 우익들 가르칠려고 하면 싸움이 난다 트윗을 할려면 내 생각이 중요하듯 타인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이해하는 마음이 먼저 앞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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