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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의향기/사색의 詩房

無言

by 淸草배창호 2013. 8. 14.


無言 / 淸草배창호


눈(雪)은
소리 소문도 없이
노송의 가지도 부러트리더라,
촛불은
멍울진 통한의 함성인데
묵묵부답인 네,
촛농의 의미를 알고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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