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을 하면서 / 淸草배창호
한때는
글을 쓸 수 있음에 마냥 행복했고
살아가는 일상에 기쁨을 주는
무한한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詩란?
詩가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지론의 끝없는 문학의 담대한 시작이었고
결과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정신의 산물로 보기에
세상을 맑고 아름답게 기여할 수 있는 詩 정신을
첨삭해야 할 쌓이는 詩가 갈수록 두렵습니다
그리고 많이도 부끄럽습니다.
세속적인 욕망을 넘어선 승화를
뜬구름이라 해도 놓지 못하는 미완을
남은 생, 움켜잡으려만 하지 않고
퇴고推敲로 거듭 깨어나는 結句를 누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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