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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의향기/산문의 房

詩作을 하면서

by 淸草배창호 2019. 5. 30.

詩作을 하면서 / 淸草배창호


한때는
글을 쓸 수 있음에 마냥 행복했고
살아가는 일상에 기쁨을 주는

무한한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詩란?

詩가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지론의 끝없는 문학의 담대한 시작이었고
결과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정신의 산물로 보기에

세상을 맑고 아름답게 기여할 수 있는 詩 정신을

첨삭해야 할 쌓이는 詩가 갈수록 두렵습니다
그리고 많이도 부끄럽습니다.


세속적인 욕망을 넘어선 승화를

뜬구름이라 해도 놓지 못하는 미완을

남은 생, 움켜잡으려만 하지 않고

퇴고推敲로 거듭 깨어나는 結句를 누리려 합니다.

명상음악 - 추월(진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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