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그 생각조차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텅 빈 속에서 무엇인가 움이 틉니다.
어디에도 매이지 말고 자유로워지라는 소리입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말은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가르침입니다
가졌느니버렸느니, 선하니 악하니, 아름다우니 추하니 하는
일체의 분별에서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ㅡ 2008년 여름 안거 법석에서 밥정스님 말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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