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草배창호 2011. 2. 7. 13:51

쟁취 / 淸草 배창호


간절함이 전해져
저버릴 수 없는 게
인연이라 믿기에
마음의 문을 열었는지 모르겠다

미리 정해진 건 없어도
철썩이는 파도만큼이나
산화한 벼랑길도
선택이었는데 어쩌랴!